코로나 확진자 가족(동거인) 자가격리 바뀐 기준은?

지난 주 확진자의 동거가족이 된 오디너리제이입니다😥
글을 쓰는 오늘 기준으로 발표된 코로나 확진자 32만 7549명!
이젠 가까운 지인, 가족에게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수치가 되었다는 걸 체감하게 되었는데요.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의료계에서 모든 확진자와 동거가족에 대한 관리가 쉬워지지 않자 무조건 격리 의무에서 권고사항으로 3월 1일부로 바뀌게 되었어요!
막상 동거가족이 되고나니 갑자기 바뀐 기준과 PCR검사 비용같은 정보가 헷갈려서
제가 직접 겪고 정리해왔습니다😵
★ 확진자 동거인 격리 체계
예방접종력에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
3일 이내 PCR 1회 & 7일차 신속항원검사 권고 (의무X)
단, 학교(학생, 선생님)의 경우 학기초 철저한 방역하에 정상적 등교를 지원하기 위해 3/14일부터 해당 기준 적용
이 부분이 변경 전에는 예방접종이 안되어있을 시엔 무조건 격리
접종완료자는 수동감시였던 부분이었는데 예방접종여부에 상관없이 모두 수동감시로 변해버렸어요!
★ 확진자 동거가족 PCR검사 비용
검사장소 :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비용 : 무료 (7일 이내 검사시)
준비물 : 신분등&확진자 양성 문자 & 가족관계증명서(or 등본)
가장 헷갈렸던 건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에 가서 확진자 가족이라고 했는데 양성문자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요구하더라고요. 다행히 미리 알아보고 가서 챙겨갔는데 등본이 없으면 동거가족임으로 입증할 수 없기 때문에 확진자 외에 가족 모두 등본하나 떼서 신분증 지참해서 다같이 가시길 바랍니다.
이 과정에서 음성이 뜨면 수동감시!
양성이라면 자가격리 7일 지내시면 됩니다.
음성이 나온 동거가족 분들은 본인과 회사(유치원 등)의 기준에 맞춰서 3일 격리 후 나오거나 마스크 잘 착용하고 일상 생활로 복귀하시면 되요.
이미 주변에 확진자가 나와버린 순간부터는 동거가족 모두의 상황에 영향을 받게 될 수밖에 없었어요.
확진자는 본인 방에서 나올 수 없고 모든 활동을 방에서 해야하기 때문에 식구들이 끼니때마다 방 문앞에 밥을 갖다주고 물이 부족하지 않게 수시로 체크해서 갔다줬어요. 뜨거운 물이 좋다고 해서 집에 있는 보온병 2병을 로테이션해가면서 물도 떠다주었는데 아파서 끙끙 거리는 소리가 새벽에 들릴 때마다 안쓰럽더라고요 ㅠㅠ...
그렇게 이틀은 새벽에 잠을 설쳤다고 하는데 그 튼튼한 녀석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안쓰럽더라고요.
그래도 지금은 추가 증상은 없고 방에서 편히 주기적으로 환기시키면서 즐기면서 잘 지내더라고요...(얄밉)
확진자 동거가족, 동거인의 자가격리와 PCR검사 비용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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